프립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제주 농촌마을과 협업, 제주 마을 특색 담은 ‘제주 로컬 관광상품’ 개발에 힘쓴다.
이를 위해 프립은 지난 1월 25일부터 일주일 간 제주의 각 농촌지역을 방문, 마을에서 운영하는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소통하며, 각 마을의 특색을 담은 로컬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서귀포 도순동마을의 오래된 빈집을 리모델링한 공간에서 할 수 있는 리모트 워크(Remote work) 콘텐츠를 시범 운영했다. 또한, 건천 트레킹 코스, 올레길, 중산간 지역 목장 등 제주만의 색깔이 있는 관광상품 개발 후보지역을 답사했다.
프립 임수열 대표는 “코로나 이후의 관광은 과거와 달리 안전한 로컬 기반의 경험으로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제주 각 마을이 자립할 수 있는 특색있는 관광 콘텐츠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프립은 앱 서비스 내 별도 카테고리를 통해 제주의 각 지역 특색을 살린 여행상품과 액티비티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제주 호스트와 상생을 위해 기획 특산물을 판매하는 ‘집에서 만나는 제주’ 기획전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제주 지역관광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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