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문화재단이 지난 28일 재단 사무국이 위치한 이천아트홀에서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이천문화재단은 경영지원팀, 문화기획사업팀, 무대예술팀, 문화역사팀 등 4팀 30명의 구성원으로 출발하게 된다.
주 업무는 ▲이천아트홀, 이천시립박물관, 서희역사관 등 3개의 문화시설 관리와 운영 ▲이천도자기축제, 쌀문화축제, 국제조각심포지엄 등 이천시의 대표 문화축제 주관 ▲지역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정책 개발 지원 및 사업 수행 ▲문화예술의 창작·보급 및 문화예술활동 지원 ▲문화예술의 교육과 서희선양사업 추진 등 이천시 문화사업의 전반을 수행한다.
전형구 이천문화재단 초대 이사장은 “이천문화재단은 문화 예술을 위해 즐거운 이천, 행복한 이천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출범 각오를 밝혔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 이천시도 우리의 고유한 문화를 찾아내고 발전시켜야 하는데 이천문화재단이 이 역할을 해줄 것”이라며 이천문화재단 출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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