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는 사명대사공원 옆에 오는 2023년까지 청소년 체험시설인 ‘사명대사 모험의 나라’를 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
인근 직지사에서 출가한 조선 중기의 고승 사명대사(1544∼1610)를 스토리텔링 해 직지사, 직지문화공원, 사명대사공원, 생태공원 등을 묶어 관광 자원화한다는 것이다.
총사업비 40억 원이 투자되는 ‘사명대사 모험의 나라’ 조성사업은 오는 5월 사업을 발주해 2023년까지 어린이 모험놀이터,레일썰매, 생태탐방로 등의 청소년 체험시설을 갖추게 된다.
시 관계자는 “공원이 완공되면 가족 단위의 관광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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