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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퍼시픽, 안심여행 위해 최대 2천3백만원 보장 ‘코로나19 보험’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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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퍼시픽, 안심여행 위해 최대 2천3백만원 보장 ‘코로나19 보험’ 도입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1.01.2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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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세부퍼시픽은 코로나19 상황 속 안심여행을 돕기 위해 코로나19 보험 ‘코로나19 프로텍트(COVID Protect)’를 도입, 최대 2천3백만원을 보장한다.

이번 보험은 손해보험사인 처브(Chubb)와 함께 진행하며, 필리핀 국내선 또는 필리핀 발 국제선 항공권 예약시 적용된다.

보험은 항공기 탑승 당일부터 도착 후 2시간 이내까지 보장되고 최대 기간은 연속 30일이며, 세부퍼시픽 탑승객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는 경우, 치료 및 입원과 관련된 제반 비용에 대해 최대 1백만 페소(약 2천3백만원)의 보장을 받게 된다.

세부퍼시픽 A320neo
세부퍼시픽 A320neo

코로나19 여행자 보험료는 최저 270페소(약 6,200원)부터이며, 필리핀 법적 거주 요건을 충족하는 승객은 누구나 보험을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 탑승 예약을 완료한 승객의 경우 세부퍼시픽 웹사이트의 ‘예약관리’ 포털을 통해 항공기 출발 최대 2시간 전까지 코로나19 보험 옵션을 추가 구매할 수 있으며 여행 중 다양한 문의를 지원하기 위해 보험사 처브에서는 연중무휴 24시간 핫라인을 지원한다.

세부퍼시픽의 마케팅 및 고객경험담당 부사장인 캔디스 이요그(Candice Iyog)는 “세부퍼시픽의 여행안심(CEB Travelsure)는 부상, 질병, 개인 소지품 분실, 여행 취소, 긴급 지원 및 기타 예상치 못한 여행 상황과 관련된 비용을 포함해 광범위한 여행 보호를 제공하는 세부퍼시픽의 종합 여행 보험 플랜”이라며 “위생 지침 강화, 코로나19 보험 도입 등의 다각적 노력을 통해 승객들이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부퍼시픽은 글로벌 항공 표준에 따라 안전 조치를 강화하기 위한 다층적 접근방식을 지속적으로 구현하고 있으며 항공사 안전도 평가 사이트인 에어라인레이팅(Airline Rating)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7성 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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