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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문체부 ‘지역특화 관광자원’ 전국 최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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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문체부 ‘지역특화 관광자원’ 전국 최다 선정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1.01.27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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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2021년 지역특화 관광콘텐츠 공모’에 전국 지자체 중 최다인 5곳이 선정돼 국비 총 5억7,4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문체부의 ‘2021년 지역특화 관광콘텐츠 공모’ 사업은 지역특화 관광콘텐츠 개발을 통한 관광만족도 제고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사업 공모는 ▲ 생태녹색관광 육성, ▲걷기여행길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산업관광 육성, ▲특화 레저 스포츠관광 활성화 등 총 4개 분야로 나눠 이뤄졌다.

경남도는 ‘생태녹색관광 육성 분야’에 ▲고성군의 ‘고성에서 몽골까지, 날아라 고성 독수리’ ▲창원시의 ‘진해 경화역에 내린 별빛 생태인문학 향연’ ▲김해시의 ‘김해천문대! 비비단으로 떠나는 별빛여행’ ▲하동군의 ‘섬진강 생태여행, 반딧불이가 덮고 자는 모래이불’이 선정됐다,

‘걷기여행길 활성화 분야’에는 ▲고성군의 ‘같이삽시다 고성 해양치유길’가 뽑혔다.

문체부 ‘지역특화 관광콘텐츠 공모’ 사업은 매칭으로 추진되며 총사업비는 국비 5억7,400만 원에 지방비 5억7,400만 원을 더해 총 총 11억 4,800만 원 지자체에 나눠 지원된다.

◆ 생태녹생관광 육성 분야

지역 고유의 생태자원을 관광 자원화해 생태관광 콘텐츠 개발, 관광 상품화, 관광 브랜드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생태녹색관광자원에 선정된  고성독수리
생태녹색관광자원에 선정된 고성독수리

‘고성에서 몽골까지, 날아라 고성 독수리’는 멸종위기종 ‘독수리(천연기념물 제243-1호’를 테마로 운영된다.

고성 독수리는 약 1천 마리가 매년 11월이면 몽골에서 경남 고성으로 날아와 겨울을 나고 이듬해 3월에 몽골로 돌아간다.

고성군은 독수리를 콘텐츠화해 먹이주기 체험, 생태체험관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생태녹색관광자원에 서정된 창원진해경화역
생태녹색관광자원에 서정된 창원진해경화역

‘진해 경화역에 내린 별빛 생태인문학 향연’은 경화역을 중심으로 여좌천, 내수면 환경생태공원 주변과 함께 진해의 숨은 골목길 투어 프로그램, 경화역 별빛 향연 이색 걷기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생태녹색관광자원에 선정된 김해천문대
생태녹색관광자원에 선정된 김해천문대

‘김해천문대! 비비단으로 떠나는 별빛여행’은 ‘김해지리지’에 가락국의 왕자가 진례 토성 상봉에 별 관측 목적으로 ‘비비단’이라는 첨성대를 쌓았다는 기록을 스토리텔링한 사업이다.

여름밤 은하수 캠프, 봉하마을 생태공원 별 관측회, 행성 주제의 천문학 강연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생태체험관광자원에 선정된 하동섬진강생태여행/사진=경남도
생태체험관광자원에 선정된 하동섬진강생태여행/사진=경남도

‘섬진강 생태여행, 반딧불이가 덮고 자는 모래이불’은 하동 지리산생태과학관, 하동송림, 동정호 등 하동의 다양한 생태자원을 연계해 운영한다.

반딧불이 탐사, 쌀을 이용한 발효과학 체험, 섬진강변 철새탐사, 샌드아트 전시, 스탬트 투어 등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 걷기여행길 활성화 분야

지역별 안전하고 여행하기 좋은 걷기여행길을 핵심 브랜드로 육성, 지역관광 발전을 이끌고 걷기 여행에 대한 새로운 인식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같이삽시다 고성 해양치유길’은 걷기 운동을 통한 혈당 변화 체크, 당뇨에 좋은 고성특산물 굴·해초 도시락 체험을 할 수 있는 ‘에너지 로드’와 노르딕 스틱을 이용한 사족보행, 걱정·근심을 내려놓는 비움 명상 등을 체험하는 ‘자연인 로드’ 등 총 2개 코스로 기획됐다.

.걷기여행길 관광자원에 선정된 고성같이삽시다해양치유길
.걷기여행길 관광자원에 선정된 고성같이삽시다해양치유길

코리아 둘레길 고성-31코스 ‘에너지 로드’는 고성읍 해지개 다리∼남산공원~수남유수지 생태공원까지 5km 가량 이어진다.

코리아둘레길 고성-32코스 ‘자연인 로드’는 하이면 상족암~입암 병풍바위 전망대~맥전포항 공원까지 걷는 5km 코스로 약 6시간이 소요된다.

경남도는 해당 시군과 함께 세부 추진계획을 준비해, 오는 4월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노영식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도 재정이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이번 공모 선정은 경남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별 특색에 맞는 관광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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