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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국민 독서문화 증진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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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국민 독서문화 증진사업' 추진
  • 박승화 기자
  • 승인 2010.01.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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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문화축제 지역 순회 개최, 독서문화진흥 조례 제정 등 19억 투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국민 독서 생활화를 위해 올해 총 19억 원을 투입해 ‘국민 독서문화 증진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에 정부주도의 대표적 독서행사인 ‘독서문화축제’가 올해에는 지방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독서프로그램을 지방자치단체 10곳을 선정, 제공해 취약한 지역의 독서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의 독서문화가 지속적․적극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독서문화진흥 조례」제정을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특히 문화부는 소외계층에 대한 균등한 독서기회 보장과 독서 접근권 확대를 위하여 전국 교정시설(40곳)과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독서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구성된 ‘책 읽어주는 실버문화봉사단 북북'이 저소득층 아동 등을 찾아가 책을 통한 소통과 나눔을 실현한다.

또한, 독서 생활화를 위하여 영․유아 대상 ‘북스타트’ 지원을 확대(10만명)하여 생애 초기 독서습관 형성을 도모하고, 국민의 독서력 향상과 독서활동의 사회적 확산을 위해 온․오프라인 독서교육(14,960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독서의 달(9월) 등 각종 계기별 독서운동과 방송을 통한 독서캠페인, 도서 낭독회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책 읽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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