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 유행으로 운영을 중단했던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가 내일(19일) 부분 재개장한다. 어린이체험관과 극장 등은 문을 열지 않는다.
18일 통일전망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관람이 가능하며, 주말과 공휴일은 사전예약제로만 운영한다.
현장 방문 입장 및 예약은 4인 이하로 제한되고, 시간 당 입장객도 100명 이내로 허용된다.
특히 설 특별방역대책 기간인 다음 달 2일부터 14일까지는 전면 사전예약제로 전환된다.
전망대를 방문하는 관람객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신분증 또는 QR코드를 지참해야 한다.
자유로에서 가까운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선 북한 황해북도 개풍군 일대를 볼 수 있다.
자세한 문의나 예약은 통일전망대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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