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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올해 여행․체험 1번지 활성화 위한 관광콘텐츠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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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올해 여행․체험 1번지 활성화 위한 관광콘텐츠 강화
  • 이철진 기자
  • 승인 2021.01.14 13: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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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머물고 싶은 관광인프라 조성
2021년 문화체육관광 8대 전략 28개 세부 실행과제 제시

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국(국장 윤여일)은 올해 여행․체험 1번지 활성화 위한 관광콘텐츠 강화하고 안전하고 머물고 싶은 관광인프라 조성에 나선다.

이를 위해 ‘2021년 문화체육관광’분야의 비전을 ‘생활속 문화와 살아있는 역사로 피어나는 여행․체험 1번지’로 제시하고, 8대 추진전략 28개 세부 실행과제 로드맵을 마련, 본격적으로 시행에 들어간다.

윤여일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021년 전라북도 문화관광체육분야 주요업무의 핵심을 “△문화시설 기반확충을 통한 문화여가 환경조성, △숨겨진 관광자원 발굴 등 콘텐츠 강화 및 머물고 싶은 관광인프라 조성, △종합체전 전력강화를 통한 스포츠전북 위상제고, △문화유산의 체계적 보전·전승으로 전북의 정체성 확립”이라고 밝혔다.

우선 여행․체험 1번지 활성화 위한 관광콘텐츠 강화를 위해 ▲ 숨겨진 언택트 관광자원 적극 발굴 및 국내외 홍보 마케팅 강화 ▲전북투어패스 경쟁력 강화 및 운영 활성화 ▲비대면 축제 발굴․육성 등으로 새로운 여행수요 창출 ▲완벽한 방역시스템으로 MICE산업 활성화 등이 추진된다.

뉴노멀 시대 관광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언택트 관광자원 발굴 및 국내․외 홍보마케팅 강화로 청정․안전 전북 여행환경을 통한 관광객 유치를 꾀한다. 이를 위해 언텍트 관광자원 발굴 및 여행 상품화를 위해 유명 인플루언서 활용 전북관광 콘텐츠를 제작 및 홍보, 개별 여행 지원을 위해 ’청소년 동반 가족여행 지원사업‘을 올해에는 가족, 친구, 동창 등 4인 이상 개별여행객 대상으로 확대 시행한다.

또 전북현대모터스, 태권도진흥재단 등 유관기관과의 MOU 체결을 통해 스포츠 행사(축구경기, 태권도대회 등)와 연계한 체험상품 기획 행사, 전북도 관광지로 방문 유도한다.

전북투어패스 상품성 강화를 위해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결합상품 개발(10건), 투어패스 캐릭터(투어몽, 패스몽, 토리몽) 스토리텔링 등으로 관광상품화가 추진된다.

전북투어패스를 이용해 유료 관광지를 입장하는 모습.
전북투어패스를 이용해 유료 관광지를 입장하는 모습.

도내 14개 시군의 지역특성을 반영한 1시군 1대표 축제, 시골마을 작은축제(22개)를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창의적인 관광서비스 기업육성을 위한 관광벤처기업(3개 업체)을 발굴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MICE산업 육성을 위해 전북 핵심산업 전시회 방역 및 비대면 시스템 구축하고, 차별화된 마이스 개최장소(전라북도 유니크베뉴) 2곳을 선정, 마이스 수요창출에 나선다.

안전하고 머물고 싶은 관광 인프라 조성을 위해 지역특성을 살린 관광자원개발 46개 사업 930억원(계속 28, 신규 18)을 추진하고, 전라북도 대표관광지 육성(14개 지구 227억원)을 위한 120개 세부추진사업을 통해 거점 관광지 육성,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한 세부 실행 과제로는 ▲지역특화 관광자원개발로 전북여행 매력요인 강화 ▲대표관광지 육성으로 전북여행 브랜드 가치 향상 ▲광역연계망 구축으로 대한민국 여행․체험 1번지 조성 ▲청결․안전을 기반으로 머물고 싶은 숙박인프라 조성 등이다. 

지역관광거점도시(전주, 500억원),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남원, 100억원)이 공모에 선정, 오는 2024년까지 정부의 종합지원을 통한 지역관광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 올해에도 열린관광지, 지역관광개발, 관광특구, 생태녹색 등 관광자원개발 공모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관광자원별 성격에 따라 관광객 동선과 연계해 고부가가치 코스 및 상품 개발로 내·외국인이 다시 찾는 분산·체류형 선진 관광지 육성을 위해 ▲시간여행101(전주,군산,부안,고창), ▲백제역사문화권역(익산)에 대한 연계․협력으로 매력있는 관광자원의 가치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주 4일 광역 시티투어 운행 및 여행꼭지점 카페 운영으로 관광안내․쉼터를 제공하며, 백제역사문화권역(익산)은 전주, 익산 KTX역과 지역공항을 활용한 상품개발해 관광객 분산 유치에 나선다.

머물고 싶은 숙박시설 확충을 위해 관광호텔 건립 투자기업 협약 체결 및 지원, 전통숙박시설 체험 프로그램 지원과 자연친화적인 국민여가캠핑장 조성, 등록야영장 안전·위생시설 개보수․화재안전성 확보 지원으로 안전한 숙박인프라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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