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는 ‘제24회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을 개최한다.
이는 남원 목기의 명성을 잇고, 전통기술의 계승과 옻칠 목공예품의 대중화를 이끌 작품발굴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전국단위 목공예 공모전이다.
모집 분야는 나무를 재료로 한 모든 작품을 대상으로 ‘옻칠 목공예부문’과 ‘갈이 부문’으로 나눠 작품을 접수한다.
우리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지만, 국가및 시도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 명장, 본 공모전 국무총리상 수상자는 제외한다.
작품 접수 기간은 4월 2일부터 4일까지이며, 분야별 심사를 거쳐 14일에 최종 수상작을 발표한다.
시상금은 대상(국무총리.1점) 3천만 원, 금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 1점) 1,500만원, 은상(문화재청장.1점) 1,000만원, 동상(전북도지사.1점) 700만원 등 37점을 선정, 총 1억 2천만 원을 지원한다.
수상작은 남원 예루원과 서울 인사동 KCDF 갤러리 등에 전시될 예정이며, 상품성이 높은 작품은 상금과 별도로 홍보·마케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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