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이 문화관광해설사를 신규 선발한다. 

문화관광해설사는 관광지에 배치돼 역사, 문화, 자연에 대한 관광객의 이해를 돕기 위한 해설을 한다.

예산군의 경우 예당호 출렁다리, 내포보부상촌 등 예산 10경과 관내 다양한 관광지에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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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자격은 현재 주민등록상 및 실제 관내 거주자이며, 문화관광해설사로 선발된 후 향후 3년 이상 지속적인 활동이 가능해야 한다. 해당분야 전문지식 및 외국어 구사 능력자는 우대 평가한다.

신청은 예산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한 뒤 구비서류를 작성해 직접 방문 또는 우편 및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서는 12일부터 2월 1일까지 군청 문화관광과 관광진흥팀에서 접수한다.  

합격자는 충청남도에서 운영하는 문화관광해설사 신규 양성교육과 실무수습을 거쳐 정식 활동하게 된다.

이철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