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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문화유산도시 조성 올해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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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문화유산도시 조성 올해도 계속
  • 이주현 기자
  • 승인 2021.01.06 10:18
  •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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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
대전시청

대전시의 다양한 ‘문화유산 도시’ 조성사업은 신축년에도 계속 된다.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올해 문화유산 정책의 슬로건을 ‘포용하고 함께하는 문화유산도시 조성’으로 정하고 시대적 흐름을 충실히 반영한 문화유산 정책과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우선 올해부터 대전시 등록문화재 제도를 처음 시행한다. 

등록문화재는 지정 문화재와 달리, 소유자의 자발적인 보존 의지를 바탕으로 다양한 활용이 보장되는 유연한 보호제도이다.

이는 동구 소제동의 철도 관사촌, 독특한 모습의 1950~60년대의 건축물들에 대한 보호와 함께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대전시는 3년 전부터 ‘도시기억프로젝트’사업을 추진, 지역의 다양한 근현대문화유산에 대한 조사와 기록화사업을 진행해 왔다.

전국 최초로 재개발지역에 대한 3D 스캐닝 작업을 시도했고,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한국전쟁기 피난민들의 생활공간인 ‘중앙시장 해방촌’에 대한 건축조사를 진행했다. 

 올해는 도시재생사업으로 곧 철거가 이루어질 대전역 앞 ‘쪽방촌’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오랫동안 지역사회에 관심을 받아왔던 동구 이사동의 유교문화유산과 산성(山城) 관련 사업들 또한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이사동은 송촌동과 함께 대전지역의 대표적인 사족(士族)인 은진 송씨의 집성촌이다. 이곳은 한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검토했을 만큼 보존가치와 활용 가능성이 높아 지역사회 안팎에서 다양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시는 이사동을 충청 유교문화권 거점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내년부터 ‘유교 전통의례관’건립에 착수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012년 시작한 계족산성 종합정비 사업도 계속 진행 중이다. 올해는 월평동산성 등 관내 7개 산성과 보루 등에 대한 ‘산성종합정비계획 용역’을 추진한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역사문화관광자원을 구축,‘산성의 도시, 대전’의 명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아울러 딱딱하고 어려운 한문으로 표기된 문화재 안내판을 알기 쉽고 정확한 우리말로 교체하고, 문화재 주변에 ‘무장애’ 시설을 확충 보완할 방침이다.  

대전시 문화유산과 관계자는 “지난해 문화재청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대전전통나래관의 문화재 전수 프로그램과 리모델링으로 새로워진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의 다양한 공연, 그리고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대전시민의 문화 유산의 향유와 공유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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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1-01-06 12:28:13
유교는 세계사의 정설로 한나라때 공자님을 숭배하며 동아시아(중국,한국,베트남,몽고)지역에걸쳐 세계종교로 성립되었습니다.한국은 고려.조선때 기자조선을 인정하여 기자조선 마지막왕 기준으로부터 비롯된 서씨.한씨등의 유교문화 성씨와, 삼한의 단오절,상달제,시월제의 세계종교이전 始原유교가 있고, 한사군의 낙랑에서 영향받은 부여,고구려,백제의 고대 유교와, 삼한영토에서 비롯된 백제(마한유교,고구려 유교 융합),가야(변한),신라(진한)의 고대 유교국가입니다. 이후 수천년간 한국의 종교,교육,정치,예의,생활,의식주에 스며들어 오늘에 이릅니다. 막부시대 불교국가가 된 일본강점기로, 왜곡도 겪었지만,해방후 미군정령을 발효,전국민이 조선 유교 한문성명.본관을 의무등록하는 행정법.관습법상 유교국가로 학교교육도 유교교육이 주류.

윤진한 2021-01-06 12:29:31
국사,세계사, 유교경전, 유교교육기관(성균관대), 중국과 한국의 정사(야사제외), 국내법(헌법등. 임시정부 반영 을사조약.한일병합 무효, 대일선전포고).국제법[일본 항복 포츠담선언(카이로선언포함), UN의 을사조약무효등]으로 수천년 동아시아(중국,한국,베트남,몽고)기반 세계종교 유교의 찬란한 전통과 관습을 이어가야 합니다. 유교경전이나 정사, 법률에 기초하지 않은 주장들은 야사나 루머에 불과합니다. 공자님 어머니는 하느님이 보내신 성인 공자를 낳으신 聖母.무사가문 사대부집안 세째딸. 공자님의 시호는 문선제(文宣帝),아버지 시호는 계성왕(启圣王),어머니 시호는 계성왕 부인(启圣王夫人).



유교는 하느님이 인간창조(天生蒸民)하신 점을 중요하게 여기는 종교입니다.하느님(天, 태극과 연계)을 최고신으로 하여

윤진한 2021-01-06 12:30:34
하여 여러 하위신이 계십니다. 유교에서는 하느님(天)을 초월적 절대자로 보고 숭배해왔습니다. 유교의 하느님께서 인간을 창조(天生蒸民)하신 이후 균천(鈞天)께서 유일하게 지상에 내려보내신 성자이신 공자님.공자님의 가장 큰 업적은 혼란한 춘추전국시대에 은주시대에 믿어온 우주만물의 지배자이시자 인간을 창조하신 하느님(天)의 초월적 존재를 많은 제자들과 제후들에게 계승시키시고 가르치신 점입니다



은나라왕족의 후손이시나 가난하여, 겨우 벼슬할 수 있는 士계급에서 시작하여, 만인의 스승이 되는 과정을 겪으신 위대한 성인이시자 스승 공자님. 공자님의 아버지가 그 당시 너무 나이가 많아 음양오행론에 비추어 볼때, 아이를 낳을 수 있는 나이가 지난것으로도 생각되어 생물학적인 야합으로도 서술된 기록도 있으나 성인임금이

윤진한 2021-01-06 12:31:41
성인임금이시자 위대한 스승이라는 존경을 더 중요시하며 객관적으로 기록. 성인이나 건국시조들은 하느님기준으로 보아야지 인간의 기준으로 후세에 재단하기 어렵습니다.유교문화로 한자쓰는 한국인들은 건국시조 아니라도 그 시조들이 출생이 묘한 초월적인 분들이 많습니다. 후대 시조들은 그대신 하느님의 개입이란 신성성이 없습니다. 공자님은 하느님이 선택하신 초월적 聖人이십니다. 공자님 어머니 계성왕 부인(안징재)께서는 공자님 아버지 계성왕 공흘(숙량흘)님의 동료 무사이자 친구였던 안양(顔襄)의 셋째 딸. 같은 士大夫계급끼리의 결혼. 딸만 낳은 아버지가 정상적인 남자로 대를 잇기 위해 늦은 나이에 배필로 얻은 공자님 어머니. 그 당시 중국은 왕이나 士大夫계층이 일부 다처제로 대를 잇는게 아주 자연스러운 사회였습니다. @ 공

윤진한 2021-01-06 12:33:07
@ 공자님의 시호.

하늘이 보내신 성자이신 성인 임금 공자님은 황제 칭호인 문선제(文宣帝).대성지성문선왕(大成至圣文宣王)의 오랜 전통으로 호칭되어 오고 있습니다.聖人에 이르신 스승(至聖先師). 은나라 왕족의 후손이신 공자님. 참고로 하면, 공자님 아버지 시호는 계성왕(启圣王)이시고 공자님 어머니 시호는 계성왕 부인(启圣王夫人)이십니다.공자님 어머니는 하느님이 보내신 성인 임금 공자(文宣帝, 大成之聖文宣王, 至聖先師)님을 낳으신 聖母.

http://blog.daum.net/macmaca/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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