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는 시민의 관광복지 서비스 확대를 위해 ‘순천시민 1년 회원권’을 새해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순천시민 1년 회원권’은 1만 원으로 1년 동안 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 뿌리깊은나무박물관 등 5곳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순천만국가정원 1년 회원권 소지자도 순천시민 1년 회원권과 동일하게 5개 관광지에 입장할 수 있다.
회원권은 순천만국가정원 동·서문에서 발급하며 발급시 카드와 함께 순천모바일 시민 카드와 연동해 모바일에서도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1월말에는 순천만습지,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으로 발급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시민 1년 회원권은 시민이 부담 없이 자유롭게 주요 관광지를 이용할 수 있는 혜택으로,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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