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열리지 않는다.
서울시는 매년 말 보신각에서 했던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올해는 진행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영상만 표출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서울시 유튜브, 공영방송 등을 통해 과거 가졌던 타종 장면을 편집해 내보낼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오는 31일에는 예년과 달리 버스·지하철 연장 운행이나 보신각 주변 도로 통제가 이뤄지지 않는다.
다만 31일 밤 보신각 주변에 일부 시민이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밀집 단속 등을 위해 자체 안전대책팀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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