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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상품 판매 속속 재개..보물섬투어 1월 동남아·남태평양 상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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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상품 판매 속속 재개..보물섬투어 1월 동남아·남태평양 상품 판매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0.12.24 18:0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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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상품 판매가 속속 재개되는 가운데, 보물섬투어도 내년 1월 4일부터 동남아·남태평양 등 해외여행 상품 판매를 재개한다.

보물섬투어가 내놓은 여행상품은 우선 가까운 동남아와 호주, 뉴질랜드 등으로 국한되며, 4월 1일 이후 출발하는 스케줄로 구성돼 있다.

보물섬투어 측은 “국가간 여행허용협약인 ‘트래블 버블’이 예상되는 태국, 베트남, 싱가포르, 홍콩, 대만, 인도네시아 발리 등 동남아 지역과 괌, 사이판, 호주, 뉴질랜드 등 국가의 상품을 먼저 선보인다”며 “우선 판매되는 해외여행 상품은 다른 지역 국가들에 비해 방역이 우수하고 동시에 코로나19 안정권에 접어들었다고 평가받는 곳 위주”라고 설명했다.

다만, 여행 불확실성을 감안, 예약 후 안전한 여행 조건이 충족되지 않거나 귀국 후 2주간의 자가격리 조건이 적용되는 경우에는 여행을 자동으로 취소하고 예약금을 100% 환불해 줄 방침이다.

보물섬투어의 해외여행 상품 예약금은 1인당 1,000원부터 5만원까지 자유롭게 입금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보물섬투어는 여행상품의 출발이 확정되면 여행객이 입금한 예약금과 동일한 금액을 보물섬투어가 여행객에게 지원하는 ‘행복 충전’ 캠페인도 진행한다.

또 보물섬투어는 2인 이상의 가족여행과 소그룹 친목 행사의 경우 여행객이 원하면 단독행사로 진행하며, 가족 전용 차량과 독립식사, 방역 시스템이 철저한 세계적인 체인 호텔 숙박을 제공한다.

해외여행 상품은 1월 4일부터 보물섬투어 본사, 홈페이지, 모바일에서 예약할 수 있다.

보물섬투어 관계자는 “코로나 19 장기화에 지치고 억눌린 채 여행을 꿈꾸는 고객들이 설레임과 행복을 다시 느낄 수 있도록 해외여행 상품 판매 재개에 나선다”며 “방역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근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설면조사를 보면, 내국인의 70.2%, 외국인의 82.0%가 ‘코로나19 백신 개발 후 해외여행을 떠나겠다’고 응답한 것을 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억눌린 여행객이 백신개발과 투약에 따른 안전이 보장되면 해외여행을 떠나겠다는 심리가 강한 것으로 보인다”며 “코로나19 확산 이후 억눌려온 잠재 고객의 여행계획을 선점하고자 해외여행 상품을 1월부터 판매키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19 상황 속 참좋은여행, 하나투어도 해외여행 상품 판매에 나서며,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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ㄲㄱ 2020-12-25 03:26:37
이것은 여행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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