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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용두산공원에 서대한 ‘달 토끼’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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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용두산공원에 서대한 ‘달 토끼’ 뜬다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0.12.2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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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용두산공원 부산타워 앞 광장에서 스위치를 켜는 순간 거대한 달 토끼가 희망의 빛을 밝힌다.

부산관광공사와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용두산공원에서 ‘대형 달 토끼와 스위치’를 내년 2월 말까지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 이벤트는 ‘일상공간의 감동 프로젝트’를 주제로 진행되며, 우천과 강풍이 있을 경우를 제외하고 매일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부산 용두산공원 대형 달 토끼
부산 용두산공원 대형 달 토끼

운영 기간 동안 용두산공원 부산타워 앞 광장에 있는 빨간색 스위치를 켜는 순간, 거대한 달과 토끼에 조명이 점등되면서, 새해 희망의 빛과 함께 아름다운 포토존이 조성된다.

공사는 코로나19로 여행을 하지 못하는 국내외 관광객을 위해 퍼포먼스 이벤트를 담은 홍보영상을 제작, 공사 유튜브 채널과 부산관광포털 ‘비짓부산’에 게재할 계획이다. 이미 1차, 2차 메이킹 영상을 게재하여 흥미를 끌고 있으며, 3차 본영상은 새해 1월 1일 공사의 첫 홍보영상으로 게재될 예정이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올해 코로나로 모두가 지친 일상을 보내고 있지만, 스위치를 켜는 순간 밝혀지는 환한 빛의 달 토끼로 마음속 소원을 빌며, 잠시나마 웃을 수 있는 일상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부산 용두산공원 대형 달 토끼
부산 용두산공원 대형 달 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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