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는 20일 0시이후 오후 5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천안#511 ~ 천안#514)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용곡,대흥,청수동, 목천읍에서 각각 1명씩 나왔다. 이로써 천안시 전체 확진자는 514명으로 늘었다.
시 관계자는 현재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동선을 곧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 신속한 전 시민 무료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감염의 고리를 끊어 지역사회 감염을 예방하고 확산을 조기 차단하기 위해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인근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추가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시는 요양·정신 병원 등 감염취약군에 대한 선제적 검사 역량 강화를 위해 전수검사 전담팀을 구성, 상시 운영체제를 가동한다.
임시선별진료소는 오는 24일부터 내년 1월 13일까지 3주간 코로나19 증상 및 역학적 연관성이 없더라도 천안시민은 누구나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밤 9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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