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자년, 코로나로 힘들었쥐”
강원 삼척시가 다가오는 새해에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좋은 일이 많아지길 기원하는 '희망의 조명 빛'을 17일 시청사 앞에 점등했다.
‘희망의 조명 빛’은 “경자년, 코로나로 힘들었쥐”, 은하수 빛, 소나무 트리, 포토존, 희망 메시지 등으로 꾸몄다.
희망의 조명 빛은 2021년 2월 20일까지 삼척의 밤을 밝히게 된다.
김양호 삼척시장은 “삼척 시민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코로나19로 정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사랑하는 가족, 훈훈한 자원봉사자가 함께하기에 ‘하얀 소의 해’인 신축년 새해는 희망의 빛이 더 밝게 빛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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