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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여행업계에 1인 공유사무실 최대 6개월 무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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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여행업계에 1인 공유사무실 최대 6개월 무상 지원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0.12.17 0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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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행사의 임차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인 사무공간을 최대 6개월간 무상 사용할 수 있게 지원해준다.

공모 기간은 12월 17일부터 12월 23일까지이며, 공모를 통해 총 150개 여행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 대상은 관광진흥법에 의거 등록된 여행업체 중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운영한 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이면 지원할 수 있다. 단, 휴․폐업 중이거나 국세․지방세 체납 중인 경우 지원받을 수 없다. 입주 업체는 전년대비 매출액 감소 비율(70%)과 고용 유지 비율(30%)을 합산해 높은 순으로 뽑는다.

선정된 여항시에게는 서울시내 주요 역세권에 위치한 공유 사무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관광벤처와의 B2B 네트워킹과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 관광기업지원센터를 통한 경영컨설팅, 국내지사를 활용한 국내여행 상품개발 팸투어 등 공사가 보유한 다양한 사업역량과 네트워크와 연계하여 여행업계가 버티고 재도약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누리집 공고/공모 게시판을 참조, 제출 서류를 이메일(coworkingspace@knto.or.kr)로 보내면 된다.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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