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면세점을 통한 기내 면세품 예약 주문 가능
아시아나항공이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막힌 가운데, 일본 규슈의 상공을 나는 ‘A380 당일치기 해외여행’상품을 출시한다.
이 상품은 대한해협을 건너 일본 규슈 지방을 관람하는 항공여행 상품으로, 12일부터 오후 1시 인천공항을 이륙해 부산, 일본 미야자키, 제주 상공을 약 2시간 50분간 비행한 뒤 오후 4시20분 인천국제공항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판매가격은 세금 포함 총액 기준으로 비즈니스스위트석 40만원, 비즈니스석 35만원, 이코노미석 25만원이다.
탑승객 모두에게 어메니티 키트와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IFE: In Flight Entertainment) 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일리지 적립도 가능하다. 마일리지 적립은 ▲비즈니스스위트석1,285마일 ▲비즈니스석 1,190마일 ▲이코노미석 952마일 등이다. 또한 비즈니스스위트와 비즈니스 좌석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은 인천국제공항 아시아나항공 라운지 이용이 가능하다.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19 관련 방역 지침을 준수해 기내식 서비스를 미제공하고, 비대면 체크인을 독려한다. 또 공항 이동 시에는 자차와 방역택시 이용을 권장하며, 리무진 버스는 이용이 제한된다.
특히 이번 항공 여행시 아시아나항공 기내 면세품 구매도 가능하다. 단, 아시아나항공 인터넷 면세점을 통한 예약주문에 한해 구매가 가능하며, 인터넷 사전 예약 주문시 품목별 최대 70% 할인 혜택 및 금액별 할인 쿠폰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상품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며, 내년 1월 초까지 운항할 계획이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특별 관광상품 출시를 기념해 홈페이지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