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관광청-에어뉴질랜드, ‘새로운 기내 안전 비디오’ 선봬
뉴질랜드 속 세계 8대 불가사의 찾아 랜선여행을 즐길 수 있는 영상이 나왔다.
뉴질랜드관광청과 에어뉴질랜드는 ‘새로운 기내 안전 비디오, 아오테아로아, 세계 8대 불가사의’를 선보였다.
아오테아로아는 마오리어로 ‘뉴질랜드’를 뜻하며, 세계 8대 불가사의 후보로 뉴질랜드의 다양한 지역을 추천하고 기내 안전 수칙을 소개하는 내용이다.
뉴질랜드관광청 총괄 본부장 르네 디 몬시(René de Monchy)는 “관광업은 뉴질랜드 경제 회복의 핵심 산업”이라며 “이번에 선보이는 새로운 기내 안전 비디오를 통해 내국인들에게는 뉴질랜드의 또 다른 모습과 경험을 소개하고, 해외 방문객들에게는 다시 여행이 가능해졌을 때 뉴질랜드를 기억하고 상기시킬 수 있는 활동들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에어뉴질랜드 고객과 영업 부서 총괄 책임자 리앤 게라그티(Leanne Geraghty)는 “아오테아로아, 세계 8대 불가사의 비디오로 뉴질랜드 최북단의 케이프레잉가부터 남쪽의 스튜어트 섬까지, 뉴질랜드 전역의 여행지를 국내와 해외 시장에 효과적으로 알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COVID)19로 인한 국경 폐쇄는 뉴질랜드 관광 산업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현재 해외 방문객이 없는 시기이지만, 국경이 다시 열리고 코로나 종식 후에 해외 관광객들이 뉴질랜드를 여행 예정지로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도록 뉴질랜드의 매력을 알리고 뉴질랜드 국제 관광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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