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핵심 관광 요소로 떠오르면서 전남 장성군이 장성 관광의 차별화된 여행 콘텐츠 제공 및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옐로우시티 장성의 ‘맛’을 보여줄 ‘황금밥상 조리 전문가’를 배출했다.
전남 장성군이 처음 교육을 진행한 황금밥상 조리 전문가는 총 20명. 이들은 지난 9월 21일부터 주 5회씩, 총 188시간 동안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준비와 음식점 창업에 필요한 교육을 받았다.
현재 20명의 교육생 가운데 19명이 필기시험을 통과했으며, 이 가운데 8명은 실기시험까지 합격해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을 취득했다. 11명은 이달 15일에 열리는 실기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나머지 1명은 조기에 취업했다.
군 관계자는 “수료생 전원이 취‧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며,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여성 인력의 사회적 역할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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