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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이색 홍보... 대천해변에 캐릭터 보행등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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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이색 홍보... 대천해변에 캐릭터 보행등 설치
  • 이철진 기자
  • 승인 2020.12.02 15: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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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캐릭터 보행등. 사진=보령시 제공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캐릭터 보행등. 사진=보령시 제공

‘2022년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최를 준비하고 있는 충남 보령시가 박람회 홍보와 볼거리 제공을 위해 박람회 개최 장소인 대천해변 일원 박람회 캐릭터를 활용한 보행등을 설치했다

박람회 캐릭터 보행등은 진흙별에서 보령 해양 머드를 탐사하러 온 ‘세 친구’. 즉 불가사리 모양의 토니(TONY), 주꾸미 모양의 꾸니(KUNI), 말미잘 모양의 자리(ZARI)를 친근한 이미지로 형상화했다. 

보행등은 200m 구간에 40m 간격으로 5개가 설치됐다.

시는 박람회 캐릭터 보행등이 주민과 관광객의 호응이 있을 경우 다른 구간으로 확대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시는 박람회 캐릭터를 활용해 대천해변과 시가지 일원에 벤치형, 액자형, 트릭아트형 포토존도 설치, 관광객과 시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현종훈 박람회기획단장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준비하면서 대천해변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박람회를 알리고 이색적인 볼거리도 제공하고자 박람회 캐릭터 보안등을 설치했다”며, “캐릭터 보안등이 박람회 홍보와 함께 흥미를 돋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오는 2022년 여름(7∼8월) 대천해변 일원에서 국제행사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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