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18 13:18 (목)
완도 전복거리’ 전국 우수 외식거리 선정
상태바
완도 전복거리’ 전국 우수 외식거리 선정
  • 김지혜 기자
  • 승인 2020.12.01 11: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도 전복거리
완도 전복거리

전남 완도군은 음식특화거리인 완도전복거리가 ‘2020년 전국 우수 외식거리’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농식품부 주관하는 우수 외식거리는 거리 경쟁력, 우수 식재료 사용, 서비스 및 환경・위생관리 분야에 대한 평가, 고객 만족도 및 현장 확인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올해는 지자체의 270개 음식특화거리 중 지역 예선을 통과한 6개 지구가 경합을 벌여 최우수 외식거리로 대구 남구의 ‘안지랑골 곱창골목’이, 우수상에 전남 완도군 ‘완도전복거리’, 장려상에 경북 포항시 ‘영일대 북부시장 등푸른막회 특화거리’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완도 전복거리는 지역 특산물인 전복을 활용한 전복 단품 요리, 전복 소스 등 특화 메뉴 개발, 지역 축제 개최 시 전복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전복 요리 시식행사 운영, 음식점 객실・주방환경과 거리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공직자가 업소를 매주 1회 이상 방문해 방역수칙을 점검하는 1업소 1담당제를 운영한 코로나19 생활방역 추진 사례도 큰 호평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완도 전복거리는 신선하고 값싼 식재료 공급과 주변 에 관광지가 많고 상인들의 인심이 가장 큰 장점이”이라며,“ 한 차원 높은 맛과 서비스ㄹ르 통해 전국 최고의 외식거리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