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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힐링 경남여행 영상 공모전 대상에 ‘삶의 쉼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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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힐링 경남여행 영상 공모전 대상에 ‘삶의 쉼표’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0.11.30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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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수상작 19편 발표...경남관광 홍보 영상으로 활용 계획
대상 작품 '삶의 쉼표'. 사진=경남도청
대상 작품 '삶의 쉼표'. 사진=경남도청

경남도는 ‘치유(힐링) 경남여행’이란 주제로 실시한 ‘나만의 힐링여행 in 경남’ 영상일기(브이로그) 영상 공모전 수상작 19편을 선정, 30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여행 유행(트렌트)이 ‘휴식과 치유’로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경남도의 치유(힐링) 여행지로서 이미지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작품은 지난 9월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총 65건이 접수됐다.

경남도는 주제적합성, 대중성, 독창성, 완성도 등에 대해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을 포함한 총 19편(대상 1, 최우수 1, 우수 3, 장려 5, 가작 9)의 우수작품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상작(상금 300만 원)은 유두옥·성은혜팀(서울시)의 ‘삶의 쉼표(통영)’가 차지했다. 이 작품은 감성적인 영상미와 주제 적합성, 카메라 워킹, 편집 등 모든 면에서 전문가가 제작했다고 할 만큼 호평을 받았다.

최우수상(상금 각 200만 원)은 ▲김재욱씨(서울시)의 ‘편백숲과 바다 사이’, 우수상 3편은 ▲한지연씨(광주시)의 ‘몸과 마음을 치유해주는 경남의 섬들’, ▲강병효씨(김해시)의 ‘힐링을 더하다 욕지도’, ▲이수빈씨(김해시)의 ‘김해 힐링 여행 할랭?’이 선정됐다. 

이외에도 우수상은 각100만 원, 장려상 각50만 원, 가작 각3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이재철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아름다운 경남의 관광지가 참가자 한 분 한 분의 아이디어와 결합해 치유(힐링)여행으로 새롭게 조명됐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과 수상자분들께 감사와 축하의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수상작은 경남관광길잡이 누리집(http://tour.gyeongnam.go.kr /)과 경남도 유튜브 채널 갱남피셜(https://www.youtube.com/user/gyeongnamdo)에서 감상할 수 있다. 경남도는 수상작품을 경남관광 홍보영상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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