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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추위야! 휘닉스 평창, 스노우파크 오늘 무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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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추위야! 휘닉스 평창, 스노우파크 오늘 무료 개방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0.11.30 18: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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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4일 공식 오픈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뚝 떨어진 가운데, 휘닉스 평창이 오늘(30일) 호크1과 스패로우 슬로프를 프리오픈(pre-open)해 스노우파크를 무료로 개방, 본격 겨울 시즌을 알렸다.

프리오픈 기간에는 스키&보드 장비와 의류를 갖춘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리프트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아이를 동반한 가족 고객에게는 눈썰매를 무료로 대여해준다. 해당 기간 렌탈샵과 기타 부대시설은 운영하지 않는다.

프리 개방 후 오는 12월 4일부터 공식 오픈하고 호크1, 스패로우, 챔피언, 스노우빌리지 등의 슬로프를 운영한다.

이번 시즌에는 스키와 보드를 즐기는 고객들이 리프트권 한 장으로 하루 종일 원하는 시간대에 리프트를 탑승할 수 있다.

기존에는 시간별로 권종을 나누어 해당 시간대에만 리프트를 이용할 수 있었던 것에 비해 이용 편의를 더욱 확대한 것이다.

또한 리프트권 바코드만 있으면 매표소에 들르지 않고 바로 탑승장에서 확인을 거치는 것으로 검표 시간을 대폭 개선했다.

이날 스노우빌리지도 오픈한다. 스노우빌리지는 200m 길이의 눈썰매를 즐길 수 있는 스노우 슬라이드와 펭귄 모양의 눈 조각을 만들며 다양한 솜씨를 뽐낼 수 있는 스노우 힐, 눈으로 만들어진 동굴을 드나들며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인 스노우 케이브 등 겨울 액티비티의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복합적인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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