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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체험관광지 '열쇠전망대' DMZ 철책선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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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체험관광지 '열쇠전망대' DMZ 철책선 걷기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1.11.09 11: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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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안보 관광지로 널리 알려진 연천군 신서면 마전리의 열쇠전망대.

남방 한계선에 위치한 열쇠전망대에서는 분단의 아픔과 비무장지대(DMZ) 생태계를 간접 체험할 수 있다.

지상 2층 규모의 전망대의 1층 복도는 땅굴을 형상화 했으며 내무반은 1970년대와 현재의 내무반을 서로 비교할 수 있도록 꾸몄다. 또 내무반에 녹슨 철모와 지뢰, 한국 전쟁의 치열한 전투 모습을 보여주는 영상물과 패널을 설치하는 등 전쟁의 상흔을 간접 체험할 수 있다.

2층 전망대는 최신 망원경 2대가 설치돼 있다. 전시관 입구에는 멧돼지·고라니·두루미·오소리 등의 모형이 설치돼 비무장지대의 생태계를 생동감 있게 연출했다.

특히 열쇠전망대 일원은 휴전선 248Km 구간 중에서 유일하게 안보현장체험인 DMZ 철책선 따라걷기, 평화염원 리본달기, 병영식 먹어보기, 군부대 막사체험 등 군부대 체험을 해볼 수 있다.

연천군 대표 브랜드 ‘DMZ투어 상품 탈바꿈’
* 외국인 상품=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DMZ 철책선 걷기’ 정기투어는 매주 월요일 출발한다. 단체(20명 이상)

일 경우에는 언제든 출발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열쇠전망대(DMZ/GP)에서 철책선 걷기 체험, 철책에 평화리본 달기, 경계초소 견학, 포토존 기념사진 촬영, DMZ체험관(생태/병영시설)을 체험하고 임진각으로 이동해 자유의 다리, 증기기관차를 답사한다.

특히 이 상품은 전망대 등을 단순 견학하는 기존 코스에서 탈피해 휴전 철책선 약 1Km를 군장병과 함께 군복조끼를 입고 걷는 상품이라는 점에서 독특하다. 상품 가격은 6만5천원~ 7만원.

* 내국인 상품= 내국인을 대상으로 DMZ관광 상품은 파주, 연천, 철원, 양구, 고성지역별로 출시됐다. DMZ 현장을 둘러보고 병영 체험도 나설 수 있다.

출발 일정은 5개 지역별로 각기 다르지만, 선택하기에 따라서는 매일 출발도 가능하다. 상품 가격은 3만5천~6만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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