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월군은 지역사회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27일 0시를 기해 공립 박물관과 체육시설,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임시 폐쇄조치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관광안내소와 문화해설사 프로그램 운영도 중단했다
이로 인해 영월스포츠파크 국민체육센터(수영장), 하늘샘체육관, 실내체육관, 영월볼링장, 공설운동장 및 (구)보건소 체력단련실과 같은 실내 공공 체육시설과
공립박물관인 별마로천문대, 난고김삿갓문학관, 강원도탄광문화촌, 동강사진박물관, 라디오스타 박물관, 동강생태정보센터, 동굴생태관, 강성수유물전시관 등 공립 박물관 등 공공 시설은 12월 11일까지 문을 닫아이용할 수 없다.
군은 “우리 영월의 코로나19상황이 중대 고비를 맞이했다며, 확진자 동선을 신속히 파악하고, 방역에 만전을 기해 지역 주민의 불안감을 최소화 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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