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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여행지, 세계 최대 언론· 통신사 잇따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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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여행지, 세계 최대 언론· 통신사 잇따라 소개
  • 이주현 기자
  • 승인 2020.11.2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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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보도
AP 통신에 소개된 로니플래닛 기사

경상북도의 여행지가 세계 3대 통신사 중 하나인 미국 AP 통신과 세계적인 여행 매체인 ‘론리플래닛’에 연이어 보도되는 등 경북문화관광공사의 코로나19 펜데믹 속 공격적인 비대면 글로벌 브랜드마케팅이 많은 홍보 결실을 거두고 있다.

29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에 따르면 경북의 주요 명소가 지난 10월 세계적인 여행 매체인 ‘론리플래닛’에 뉴노멀 시대 글로벌 여행지로 소개된 데 이어 지난 19일에는 미국 AP이 경북의 다양한 매력을 다뤘다.

AP통신은 지난달 ‘론리플래닛’이 글로벌 여행지로 인정한 경북의 청송, 영양, 성주, 군위를 심도 깊게 소개하였다. 특히 산, 자연, 역사, 지역 특색이 강한 경북을 청정ㆍ자연ㆍ아웃도어와 전통ㆍ로컬리티의 테마로 구분, 경북의 매력을 전했다.

AP통신은 세계 250개국에 지부를 두고 있으며, 기사 내용의 공정성ㆍ정확성으로 신뢰받고 있다.

김성조 사장은 “론리플래닛에 이어 세계 최대 언론통신사인 AP통신이 경북의 매력을 소개한 것은 경북관광의 잠재력이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며 “공신력 있는 외신 보도는 코로나19 종식 후 경북관광의 즉각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에 더없이 좋은 디딤돌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동국대 박종구 교수(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는 “코로나19로 인한 경북 관광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변화와 혁신적인 글로벌 브랜드마케팅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이번 AP통신의 경북 관광의 소개는 경북관광의 재도약을 위한 터닝 포인트가 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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