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이 중장기 지역관광진흥 일환으로 대표 볼거리, 먹거리, 살 거리인 10경·10미·10품을 선정했다.
10경·10미·10품은 금산을 방문한 관광객과 지역주민 설문조사와 2차례 선정위원회를 거쳐 확정했다.
관광객의 눈을 즐겁게 할 10경은 ▲ 적벽강 비단물길 ▲ 대둔산 낙조대 ▲ 진악산 개삼터 ▲ 서대산 산꽃세상 ▲ 산림문화 힐링명소 ▲ 금산인삼 세계농업유산 ▲ 인삼·약령시장 ▲ 금성산, 칠백의총 ▲ 월영산 원골 ▲ 태조태왕 태실, 요광리 은행나무가 뽑혔다.
입이 호강할 10미는 ▲ 인삼 어죽, 민물 매운탕, 도리뱅뱅이 ▲ 추부 추어탕 ▲ 인삼 튀김 ▲ 금산 삼계탕, 한방 백숙 ▲ 금산(복수) 한우 ▲ 인삼 정식 ▲ 산채 약선요리 ▲ 인삼주, 홍삼주, 인삼막걸리 ▲ 깻잎 쌈채소, 깻잎 장아찌 ▲ 토속 밥상이 선정됐다.
대표 살거리 10품은 ▲ 금산 인삼 ▲ 인삼·한약재 ▲ 인삼·홍삼 농축액, 인삼차 ▲ 인삼 한과 ▲ 인삼·홍삼 절편·정과·다과류 ▲ 인삼 계란, 인삼 딸기 ▲ 바리실 사과 ▲ 추부 포도 ▲ 진산 땅두릅 ▲ 인삼 비누·샴푸로 결정됐다.
군 관계자는 "10경·10미·10품 관련 콘텐츠를 다채롭게 홍보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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