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4번째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이 오는 22일 오전 7시 40분 SBS 일요특선 다큐멘터리에서 방송된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세계유산, 생물권보전지역 등과 함께 유네스코 3대 보호제도 중 하나로 방송에서는 한탄강 형성의 배경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지질학적 중요도를 포함해 미적·생태적·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지닌 명소를 소개한다.
특히 연천군이 2012년 국가지질공원 제도 도입 이후 주민교육을 통해 지역의 가치를 알게 된 주민들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관광비즈니스 모델을 만들며 지속적인 참여와 실천으로 삶의 터전의 가치가 세계에 인정을 받기까지 연천군의 노력과 자부심이 조명된다.
한편, 지질공원은 세계유산, 생물권보전지역과 함께 유네스코의 3대 보호제도 중 하나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현재 43개국 147개소가 지정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 청송, 광주무등산권에 이어 한탄강이 4번째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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