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충격으로 호된 시련을 겪고 있는 ‘관광시장 활성화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대구·경북국제학술대회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사)한국관광학회가 주최하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지역관광활성화’란 주제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 사태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상생과 협력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지역관광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학술대회는 크게 ▲특별 세션, ▲일반연구논문 세션, ▲해외 영어논문 세션, ▲ 신진연구자 세션, ▲주제연구논문세션(남북관광. 통일관광 관련. 4차 산업혁명, 과학관광관련), ▲Senior Lectur 새션, ▲대학·대학원생 아이디어 발표대회로 구성된다.
대구경북지역 관광활성화와 관련해 여러 편의 한국어와 영어 논문이 발표되고 관광학과 대학원생들의 관광 활성화 아이디어도 수십 건 소개된다. 대구·경북지역관광활성화 토론회도 예정돼 있다.
한국관광학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관광업계가 코로나 팬테믹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외 관광학자와 전문가들을 모시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지역관광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한국 관광발전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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