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태백관광 전국 사진 공모전’ 전시회가 20일부터 24일까지 태백문화예술회관 대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전시작품은 총 56점으로, 최근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태백지부 주관으로 진행된 제7회 태백관광 전국 사진 공모전 입상작 및 입선작이다.

심사위원들은 이달 1일 총 출품작 261점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진행 입상작(56점)을 선정했다. 이들 작품은 향후 태백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홍보자료 활용된다.

입상작은 김혜숙씨의 ‘태백산 주목’(금상), 김진만씨의 ‘검룡소의 가을’(은상), 원응호씨의 ‘배추밭 풍경1’(은상), 이승덕씨의 ‘반영1’(동상), 임명교씨의 ‘꽃길’(동상), 이복현씨의 ‘천상의 화원’(동상) 등 6점이, 입선작은 50점이 각각 선정돼 일반에 공개된다.

태백시 관광문화과 관계자는 “태백의 아름다운 자연과 명소를 특별하게 담아낸 사진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분들께 따뜻한 위로와 힐링을 선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철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