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풍·갈대 풍경 눈에 담으며 따끈한 온천여행으로 깊어지는 가을의 절정을 느끼며 힐링을 만끽해보자.
소노호텔&리조트의 소노벨 청송은 ‘숲 속의 개인 정원’을 컨셉으로 시원한 공기를 맞으며 아늑한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한적한 야간에 단풍과 갈대로 둘러싸인 만추를 바라보며 즐기는 노천탕은 이색 야경 맛집으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다.
날씨에 관계 없이 언제나 쾌적하게 온천을 이용할 수 있으며, 소노벨 청송 전 객실에서 천연 온천수를 즐길 수 있다. 솔샘온천은 청송 주왕산 자락 지하 800~870m 암반에서 28.3℃~30.9℃로 용출되고 있으며 1일 총 570톤의 풍부한 양수량을 자랑한다. 따스한 수온을 유지하는 온천수는 몸의 긴장과 피로는 물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

온천을 즐긴 후 청송에서만 맛볼 수 있는 3대 약수로 꼽히는 달기 약수로 우려낸 백숙을 통해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다. 달기 약수는 탄산이 풍부하며 철분이 가득해 특유의 알싸한 물맛을 느낄 수 있다. 달기 약수물로 우려낸 백숙은 닭 냄새를 잡아주고 맛이 담백하여 소화가 잘 돼 더 없는 보양식으로 꼽힌다. 달기약수백숙의 가격은 5만 5천원이며, 최소 한 시간 전에 유선 혹은 직접 방문을 통해 예약해야 한다.
온천 후 맛있는 먹거리를 즐겼다면, 다음날 여유롭게 아이와 함께 자연을 탐험하는 이색 체험 ‘사과나무의 비밀’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사과와 자연을 테마로 한 에듀테인먼트 콘텐츠 ‘사과나무의 비밀’은 지난 9월 오픈한 플레이그라운드 인 애플팜에서 진행하는 주요 프로그램으로, 청송의 청정 자연을 활용, 아이와 어른 온 가족이 함께 사과 과수원을 탐험하며 자연 속에서 놀이의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소노벨 청송 플레이그라운드 인 애플팜](/news/photo/202011/44443_78654_4933.jpg)
객실과 함께 사과나무의 비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사과 테마 가족 체험’ 패키지는 12월 17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8만 7천원부터다.
이와 함께 패키지 구매 시 솔샘온천(4인) 30% 할인권, 식음료 할인권을 제공하는 특별 혜택을 선보여, 매력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