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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관광청, ‘100% 퓨어 친절’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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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관광청, ‘100% 퓨어 친절’ 캠페인 진행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0.11.13 14: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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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관광청은 11월 13일 ‘세계 친절의 날’을 맞아 ‘100% 퓨어 친절’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오늘(13일) 오전 2시부터 1시간마다 1개씩 하루 동안(24시간) 각국의 ‘100% 퓨어 친절 이야기’를 뉴질랜드관광청 공식 소셜 채널(트위터)을 통해 소개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뉴질랜드관광청은 소셜 플랫폼 ‘100% Pure New Zealand(100% 퓨어 뉴질랜드)’를 ‘100% Pure Kindness (100% 퓨어 친절)’로 리브랜딩, 전 세계의 따뜻한 소식과 친절한 이야기를 해시태그 #PureKindness와 함께 게시한다.

특히 한국에선 포항의 한 도로에 쏟아진 유리 파편을 단 10분 만에 치운 고등학생과 시민들에 관한 스토리가 선정돼, 한국 시간 오후 3시 뉴질랜드관광청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영상과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전 세계 사람들은 해시태그 #PureKindness를 사용해 친절하게 행동하는 자신의 이야기도 공유할 수 있다.

작지만 진심이 담긴 따뜻한 13개의 이야기는 한글로 번역돼 뉴질랜드관광청 홈페이지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뉴질랜드관광청은 “올해는 전 세계적으로 어려운 한 해로, 스트레스, 불안, 불친절, 화를 부추기는 메시지들을이 쏟아져 더욱 힘든 시기였다”며 “약간의 기쁨, 행복 그리고 마음 따뜻한 것들이 필요한 때인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세계 모든 곳에서 친절함이 존재하는 것을 보여주고 많은 사람들이 친절한 이야기를 나누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뉴질랜드관광청 마케팅 디렉터 브로디 라이트(Brodie Reid)는 “뉴질랜드와 관련된 콘텐츠가 아닌 이외의 콘텐츠로 소셜 채널의 브랜드를 변경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소셜 플랫폼을 통해 친절을 전파하는 것은 뉴질랜드는 자연뿐만 아니라 뉴질랜드에서 경험할 수 있는 사람과 존중, 공감, 배려가 있는 환영의 마음(manaakitanga)이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매일 일어나는 놀랍고 친절한 행동들이 뉴질랜드 관광청 소셜 채널을 통해 희망과 기쁨을 세상에 전파하고 강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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