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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해외자매우호도시 청소년 그림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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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해외자매우호도시 청소년 그림전 개최
  • 이주현 기자
  • 승인 2020.10.29 1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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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해외자매우호도시 청소년 그림전
포항시 해외자매우호도시 청소년 그림전

경북 포항시는 해외자매우호도시 청소년과의 교류 활동 일환으로 ‘해외 자매우호 도시 청소년 그림전’을 개최한다. 

전시회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철길 숲 오픈스튜디오 앞 가로수길에서 갖는다.

포항시는 일본 후쿠야마시와 조에츠시, 중국 훈춘시와 장자강시,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시, 독일 드레스덴시와 자매 우호관계를 맺고 꾸준한 교류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는 포항시를 비롯한 4개국 6개 도시 청소년들이 제출한 작품 69점을 전시한다. 

전시회 작품의 주제는 ‘자랑스러운 나의 도시’이며, 학생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이 살고 있는 도시의 랜드마크를 표현했다.

전시회 그림은 시민들이 산책하면서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다. 

포항시 관광산업과 관계자는 “이번 해외자매 우호도시 청소년 그림 전시회는 해외교류도시와 실시하는 비대면 국제교류활동으로 포항시는 물론 해외교류도시의 랜드마크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이 마음의 여유를 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비대면 문화교류 활동을 발굴하는 데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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