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군이 23~25일 광주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0호남국제관광박람회에 참석, 관광 및 축제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호남국제관광박람회 해남군 홍보부스를 방문하면 땅끝 관광지와 미황사, 우수영 명량대첩지,고산윤선도 유적지, 땅끝순례문학관, 공룡박물관, 달마고도 둘레길 등 주요 관광지는 물론 각종 축제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특히 오는 11월 2일부터 7일까지 ‘해남미남(味南)축제 전국을 달린다’란 주제로 열리는 ‘해남미남축제’ 정보를 소상히 알 수 있다.
올해 미남축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www.해남미남축제.com)으로 진행되며, 주요 프로그램은 ‘#해남미남축제 전국을 달린다!’, ‘#온택트 미남 푸드 SHOW’, ‘#랜선 미식여행’, ‘#스마트 플랫폼’이 개최된다.
아울러 빅마마 이혜정, 유튜버 한식푸우, 박찬일 셰프, 박준의 셰프, 유튜버 이혜지, 유튜버 박진주 등이 출연해 해남미식축제 재미와 맛을 책임진다.
실속 있는 해남 여행을 위한 ‘해남시티투어’ 정보도 파악할 수 있다.
올해 해남 시티투어는 오는 21일부터 12월 21일까지 매주 금,토,일,월요일에 광주 유스퀘어(광주종합버스터미널)·광주송정역(토~월)과 여수터미널(목.금요일)에서 해남 관광지를 향해 출발한다.
해남 시티투어 이용료는 1만 9천원과 1만 2천원 두 종류가 있으며, 여행 중 고구마빵만들기와 김치담그기 체험을 해볼 수 있가. 체험 비용은 여행자 부담이다.
한편 해남군은 2021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새로운 관광명소 조성이 한창이다. 문내면 우수영 관광지 들어서는 ‘울돌목 스카이워크’로, 총길이 110m, 직선 길이 32m, 주탑 높이 25m 규모로 세워진다. 스카이워크 사업비는 38억 원이 투입된다.
스카이워크는 울돌목의 휘몰아치는 물결을 실감하며 스릴을 느낄 수 있도록 바닥이 투명유리로 만들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