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관광청 서울사무소가 오는 23~2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호남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 태국 여행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번 박람회에서 태국관광청은 태국 음식 시식, 태국 전통 라와 팔찌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 코로나19로 태국 여행을 가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 준다.
태국 스낵 및 디저트 시연 및 시식 행사를 진행, 태국식 꽃만두, 태국식 누룽지 튀김, 호박 커스타드, 코코넛 전병, 찹쌀떡 코코넛 크림 등을 만들어 관람객들에게 나누어 줄 예정이다.
또 태국의 ‘라와(Lawa) 소수민족’ 여인들은 다양한 커다란 비즈 장식의 팔찌로 치장하는 것을 즐기는데, 이번 행사에서 천연 면 실로 만든 사랑스러움을 더한 폼폼으로 팔찌를 만들어보는 체험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SNS 사진 공유 이벤트’도 진행돼 박람회 참가자들의 흥미를 유발한다. 이번 이벤트는 태국정부관광청 서울사무소 부스를 배경으로 사진 찍고 본인 SNS 채널에 #Love Thailand와 함께 사진을 올리면 ‘야돔(멘톨 스틱)’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행사하.
한편, 호남국제관광박람회는 지난 2018년 호남권역 내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한 연관 산업 발전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작됐으며, 올해로 3회째인 이번 박람회에는 약 95개 홍보관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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