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11월 15일까지 단체 탐방 제한
경상북도는 단풍철을 맞아 오는 11월 15일까지 팔공산, 금오산, 문경새재, 청량산 등 4개 도립공원의 주차장에 대형버스 이용을 금지 시킨다. 이는 단풍 탐방객 급증에 따른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단체탐방 제한을 위한 조치다.
4개 도립 공원 주차장에 대형버스 이용을 금지는 몰론 정상부, 쉼터 등 주요 탐방 밀집지점에 탐방객 출입을 제한 한다.
또, 탐방객을 대상으로 입산 전 발열 확인,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거리두기 지침 준수 여부를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다.
안전한 도립공원 탐방을 위해서는 야외에서 머물거나 이동할 때 반드시 2m 이상 거리두기, 탐방 시 탐방로 한 줄 통행,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공원별 관리사무소에서는 주차장, 탐방로 입구 등 단체탐방 제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지침 준수 등에 대한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홍보할 계획이다.
최대진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단풍철 안전한 도립공원 탐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거리두기 지침을 꼭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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