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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티투어, 개항장 골목투어버스, 20일부터 운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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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티투어, 개항장 골목투어버스, 20일부터 운영 재개
  • 이철진 기자
  • 승인 2020.10.16 18: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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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향 조정 및 수도권 공공시설 운영 재개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인천시티투어와 개항장 골목투어버스 운행을 재개한다.

인천시티투어 순환형 노선은 인천종합관광안내소를 기점으로 개항장노선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1시간 간격,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 45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또 바다노선은 평일 1시간, 주말 40분 간격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출발한다. 다만, 매주 월요일은 휴무일이며, 이용요금 및 운행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티투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항장노선은 송도-개항장을 순환하는 노선으로 인천의 과거와 현재를 여행할 수 있으며, 2층 버스로 운행되는 바다노선은 송도-영종도를 순환하는 노선으로, 인천대교를 건너 왕산마리나, 을왕리해수욕장, 파라다이스 시티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체험할 수 있다.

인천시티투어의 모든 노선 티켓이 오는 12월 말까지 50% 할인된다.

또한 개항장 골목투어버스는 8부두를 기점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개항장 골목투어버스는 온라인으로 예약해야만 탑승 가능하며, 12월까지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온라인 예약시스템에서 개항장 골목투어버스 셔틀 예약, 티켓 발권, 실시간 차량 위치 실시간 확인 등을 할 수 있다.

개항장 골목투어버스 운행노선은 8부두-동화마을-차이나타운-제물포구락부-자유공원-신포국제시장-인천아트플랫폼 등을 순환하며 인천 개항장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인천관광공사 관광인프라 김윤성 팀장은 “코로나19로 운영을 중단했던 인천시티투어와 개항장 골목투어버스가 운영을 재개, 관광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인천을 여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만, 버스 이용 시 QR코드 체크인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펀, 인천시티투어와 개항장 골목투어버스는 탑승객의 안전을 위해 일일 차량 소독, 발열검사, 마스크 착용 필수, 차량 내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해 운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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