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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보령시해수욕장 관광객, 대천 ‘홀쭉’ 무창포 ‘빵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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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보령시해수욕장 관광객, 대천 ‘홀쭉’ 무창포 ‘빵빵’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0.10.16 13: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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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해수욕장 코로나19 직격탄 피해, 올오름 관광객 전낸 대비 55%이상 감소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코로나19 직격탄 피해, 올여름 관광객 전년 대비 55% 넘게 감소

올여름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이 지난해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대천해수욕장에 비해 규모가 작은 무창포해수욕장은 관광객이 크게 늘어 대조를 보였다.

보령시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0년 해수욕장 개장 운영 결산보고회'를 열고, 지역 해수욕장의 여름철 관광객 유치 현황을 발표했다.

올해 대천해수욕장은 7월 초부터 8월 말까지 운영, 관광객 294만 명이 다녀갔다. 이는 지난해 663만 명보다 55.7%나 줄어든 수치다.

지난 20년 동안 대천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이 200만 명대에 불과했던 것은 올 여름이 처음이다.

코로나19 확산에다, 지역 대표 여름 축제인 보령머드축제가 관광객 없는 온라인으로 개최된 데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보령머드축제는 매년 여름 대천해수욕장 개장 기간 개최되는 데, 180만 명의 관광객이 몰려들 정도로 인기를 끄는 축제이다.

반면 무창포해수욕장은 여름 관광객이 크게 늘어 대조를 보였다. 이곳의 올여름 관광객은 24만1천 명으로 지난해 16만 5천명 보다 46.1%나 늘었다. 코로나19로 인한 분산 효과 덕을 본 톡톡히 본 것으로 보인다

보령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종식되더라도 예전 인원만큼 관광객을 유치하기 어려울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가족이나 연인 등 개별관광객 프로그램 발굴, 캠핑장 확충, 다양한 이벤트 개최 등 시대 흐름에 맞는 콘텐츠 발굴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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