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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 울릉도’, 커플여행 명소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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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 울릉도’, 커플여행 명소 되다!
  • 이주현 기자
  • 승인 2020.10.12 1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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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 커플 문의·신청 잇따라
울릉도 신령수가는길
울릉도 신령수가는길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막힌 가운데, 날씨와 파도의 영향으로 쉽사리 갈 수 없는 신비의 섬 ‘울릉도’가 로맨틱 커플여행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울릉도는 나리분지, 해중전망대, 내수전일출전망대, 봉래폭포 등 천혜의 관광자원이 풍성한 곳으로, 해외외여행 대신 국내로 신혼여행을 떠나는 신혼여행객들이 증가하면서, 울릉도에 대한 커플여행객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

이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 울릉도를 커플관광명소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홍보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하늘에서 본 울릉도 관음도 전경
하늘에서 본 울릉도 관음도 전경

이 일환으로  ‘로맨틱 울릉 드라이브’ 렌트카비 지원 시범사업을 지난 8일 시작했다. ‘로맨틱 울릉 드라이브’시범사업은 신혼부부, 연인커플, 일반부부 대상으로 렌트카비 일부를 지원하고, 참가자들이 울릉도의 대표관광지 나리분지, 독도, 관음도 등 지정관광지를 방문하고 커플 SNS 사진 및 후기를 작성하도록 함으로써 입소문(WOM) 마케팅에 나서는 것이다.

‘로맨틱 울릉 드라이브’ 렌트카비 지원은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서 사전신청 및 사후증빙자료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공사는 이번 렌트카비 지원사업을 실시한 결과, 울릉도를 방문하는 많은 부부, 커플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문의와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경상북도의 아름다운 신비의 섬 울릉도의 여행매력을 알려 코로나19로 지친 관광객과 커플들이 힐링할 수 있는 관광명소로 부상시키겠다”며 “또한, 올해 커플여행 시범사업의 호응과 피드백을 반영하여 내년에는 확대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울릉도 향목지질전망스카이워크
울릉도 향목지질전망스카이워크
울릉도 깃대봉 전경
울릉도 깃대봉 전경
울릉도 관음도
울릉도 관음도
울릉도 나라분지
울릉도 나라분지

 

<사진 / 경북문화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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