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제1회 의왕시 청년정책 제안대회’의 시상식을 지난 6일 시청 시민소통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정책 제안대회’는 지역 청년들이 일자리, 문화, 생활지원 분야 등 청년 정책에 대해 함께 인식하며 직접 해결방안을 제시하게 함으로써 시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정에 접목하고자 올해 처음 개최했다.
이번에는 총 13건의 제안에 대해 심사를 벌여 △우수상(김태형)‘청년의 실생활에 딱 맞는 금융교육’1건, △장려상(문소현)‘청년 창업 인턴 프로그램’1건을 선정, 지난 6일 시상했다.
김상돈 시장은 “청년정책 제안대회가 청년의 의사를 시정에 반영하고 청년의 참여를 확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이 많이 발굴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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