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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8일 원주공항 첫 취항! 원주-제주노선 1일 2회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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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8일 원주공항 첫 취항! 원주-제주노선 1일 2회 운항
  • 정하성 기자
  • 승인 2020.10.07 12: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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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가 8일 원주공항에 첫 취항한다. 이번 진에어의 취항으로 코로나19로 7개월 간 운항 중단 상태였던 원주-제주간 운항이 재개된다.

원주공항은 지난해 10만여 명이 이용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2월 말 공항 내 유일한 항공사인 대한항공이 운항을 중단. 사실 상 하늘길이 막혔었다.

이번에 신규 취항하는 진에어의 원주-제주노선은 1일 2회, 주 14회 운항된다.

운항 스케줄은 제주에서 10시 40분 출발, 원주에 11시 50분에 도착하고, 원주에서 12시 30분 출발, 13시 40분에 제주에 도착하게 된다. 또 제주에서 16시에 출발, 원주 17시 10분 도착하게 되며, 원주에서 18시 출발, 제주에 19시 1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강원도 우병렬 경제부지사는 “어려운 상황에서 진에어의 결단과 여러 기관에서의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원주공항의 운항 재개가 이뤄진 만큼, 안정적인 노선 정착을 위한 전방위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원주공항의 활성화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제어의 원주~제주노선 취항식이 우병렬 강원도 경제부지사, 김광수 원주 부시장, 유명환 횡성 부군수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진에어,B777-200ER
진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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