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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사업’ 국비 공모사업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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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사업’ 국비 공모사업 최종 선정
  • 김지혜 기자
  • 승인 2020.10.0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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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7억5천만원 등 총 1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지리산온천관광지 활성화 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사업’은 매력 있는 관광콘텐츠의 개발·육성 및 관광편의 기반 확충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촉진하고 관광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문체부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구례군은 ▲산동면 지리산온천관광지 내 온천수를 활용한 체험형 물놀이 시설 조성, ▲산수유관광콘텐츠 개발, ▲구례산수유 웰니스페스티벌 개최 등을 추진, 정체돼 있던 지리산온천관광지를 활성화 할 계획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관광특구 활성화 및 산수유관광콘텐츠 연구개발 등을 통해 관광객 유입은 물론 주민소득과 일자리 창출할 수 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하겠다”며 “그동안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리산온천권역과 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구례군이  단풍놀이 인파로 북적인 가운데 제43회 지리산피아골단풍축제가 3일 성황리 종료됐지만 이달 중순까지 단풍구경이 가능할 것으로 구레군은 내다봤다.
전남 구례군이 지리산 단풍 / 사진-구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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