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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관광재단 내년 1월 출범 준비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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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관광재단 내년 1월 출범 준비 ‘착착’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0.10.0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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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본부 7개팀 규모 …‘관광・마이스 도시 울산 도약’기반 구축
울산시청
울산시청

울산시가 관광과 마이스산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전담기구인 ‘울산관광재단’의 내년 1월 출범을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울산관광재단’은 관광과 마이스 산업을 제조업 중심의 울산지역 경제구조의 보완사업으로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최근 여행 트렌드 변화 추세와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관광・마이스 사업을 전담 추진하게 된다.

울산관광재단은 지난 5월 25일 행정안전부 지방출자·출연기관 설립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하고, 지난 9월 24일 관광재단 설립의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한 관련 조례를 제정・공포했다.

시는 10월부터 대표이사 등 임원을 공개 모집하고, 정관 및 내규제정, 창립총회 개최, 재단 설립등기, 직원 채용(1본부 7개 팀 35명)을 연내에 완료할 방침이다.

또한 울산 관광마케팅 및 콘텐츠 발굴의 전문화는 물론 울산도시공사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전시컨벤션, 울산시티투어 업무를 이관・통합 업무 등을 추진한다.  

이상찬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내년 1월 출범하는 울산관광재단을 마중물 삼아 울산시가 경쟁력 있는 관광 및 마이스 산업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할 것이다.”며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울산 관광 및 마이스 산업을 미래전략 주력산업으로 이끌어 시민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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