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에서 농촌체험 스탬프투어 하고 경품도 챙겨보자.

충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코로나19로 위축된 농촌체험농가 활성화를 위해 ‘농촌체험 스탬프투어’를 10월부터 11월 말까지 2개월간 시범 실시한다.

다만, 코로나 상황임을 감안해 이번 농촌체험 스탬프투어는 단체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던 기존 체험과 달리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소규모(2명 이상) 체험이 가능한 농장을 대상으로 한다.

농촌체험 스탬프투어 대상 여행지는 △풀물꽃물 △세계술문화박물관 △수안보곤충박물관 △스페이스선, △충주허브농원 △엘림농원 △천사놀이터농원 △진농원 △천등산 전통발효식품 △내포긴들체험마을 등 10곳의 농장과 △파파이 △충주커피박물관 △서유숙 등 3곳의 카페다.

참여 방법은 스탬프투어 대상 농장(10개소), 카페(3개소), 농업기술센터 등에서 스탬프투어 리플렛을 배부 받아 체험을 완료하고, 단계별 조건을 맞추면 충주시 농산물 및 가공품 등의 경품을 신청 선착순에 따라 경품을 받는 방식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스탬프투어 시범 운영을 통해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이를 토대로 향후에는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촌체험 스탬프 투어 관련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체험 스탬프투어 블로그를 참고하거나, 충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업활력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