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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유혹하는 공주시 유구천 핑크빛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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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유혹하는 공주시 유구천 핑크빛 물결
  • 이철진 기자
  • 승인 2020.09.2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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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뮬리 기념 사진 촬영
핑크뮬리 기념 사진 촬영

지난 여름 수국 명소로 인기를 끌었던 공주시 유구천 일대가 가을이 익어가면서 온통 핑크빛으로 물들었다. 

28일 공주시에 따르면, 유구읍은 지난해 유구천 약 8천㎡ 유휴부지에 핑크뮬리 단지를 조성했는데, 2년 차인 올해 절정을 이뤄 색다른 볼거리가 되고 있다. 

핑크뮬리 기념사진 '찰칵'
핑크뮬리 기념사진 '찰칵'

핑크뮬리 단지에는 관람 편의를 위해 야자보행 매트를 설치하고 보행로도 정비해 안전한 관람환경을 마련했으며, 핑크빛과 어울리는 포토존까지 만들어 놓았다. 

핑크뮬리 단지가 최근 입소문을 통해 낭만적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와 가족 나들이 명소로 각광 받으면서 관광객들의 발길도 하루가 다르게 많아지는 추세다. 

공주 유구천 필크뮬리 단지
공주 유구천 핑크뮬리 단지

박지규 유구읍장은 “핑크뮬리 단지를 내년에는 다 늘려 공주시의 대표 가을 관광지로 만들어 유구읍 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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