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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관광기념품 공모전 ‘구림책갈피’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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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관광기념품 공모전 ‘구림책갈피’ 대상
  • 이철진 기자
  • 승인 2020.09.25 15: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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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작품 구림책갈피
대상작품 구림책갈피

전남 영암군은 우수 관광기념품 발굴을 위해 실시한 ‘영암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대상은 구림문화예술원이 출품한‘구림책갈피’가 차지했다, 영암군은 이를 포함 총 4점의 입상작을 지난 23일 선정, 발표했다.

영암군이 주최한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영암군 특성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을 개발해 관광산업 활성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지난 5월 11일부터 6월 19일까지 작품을 공모했다.

은상작품 갓 헤어핀
은상작품 갓 헤어핀

이번 공모전에는 영암에서 활동 중인 작가들이 총 29점을 출품했다. 

심사위원회의 작품 심사 결과 대상은 군조(郡鳥)인 구림마을 비둘기 날개를 형상화한 ‘구림책갈피’(구림문화예술원)가 받았다.

장려상  마우스패
장려상 마우스패드

 

우수상은 영암의 전통 선비 갓을 주제로 한 인형 소품 ‘갓 헤어핀’(캔들만드는 예쁜언니), 장려상은 큰 바위 얼굴을 스케치한 세트 상품 ‘마우스패드, 안경닦이, 컵’(함께 크는 희망한지 협동조합)과 영암군 캐릭터인 기찬이&기순이를 모티브로 한 ‘그립톡, 마우스패드’(영암푸른돌협동조합) 가 차지했다.

수상자들에게는 표창과 함께 대상 2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장려상 각 50만 원을 지급한다.

그립톡 마우스패드

공모전 입상작은 영암군 대표 관광기념품 활용 및 인증마크를 부여받게 된다. 아울러 영암관광 기념품으로 제작·활용되며, 영암왕인문화축제 등 주요 행사 시 영암군 관광기념품 홍보 및 판매 부스 우선 배정 등의 특전이 부여된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당선된 우수 작품은 관광 상품화할 예정”이라며 “차별화된 관광 상품을 계속 발굴해 영암군의 관광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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