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세종문화재단, 추석·한글날 연휴 자동차영화관 진행
올 추석.한글날 연휴엔 여주 금은모래캠핑장에서 자동차타고 영화관람해요!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추석과 한글날 등 긴 연휴를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여주시민의 영상문화향유를 위해 자동차영화관 시즌3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자동차영화관은 오는 10월 2일부터 24일까지 금은모래캠핑장 1주차장에서 매주 금, 토요일을 이용해 총 8일간 열린다. 영화는 너비 20미터 초대형 스크린을 통해 감상한다.
영화는 ‘마당을 나온 암탉’, ‘조선명탐정3’, ‘나랏말싸미’, ‘말모이’ 등 어린이와 함께 볼 수 있는 가족용 영화가 상영된다.
10월 9일과 10일은 한글날 주간을 맞아 한글 창제를 다룬 ‘나랏말싸미’와 일제강점기 때 국어사전 편찬을 다룬 ‘말모이’를 볼 수 있다.
김진오 이사장은 “여주시민의 지속 가능한 문화향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화 관람신청은 여주세종문화재단 홈페이지(www.yjcf.or.kr)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여주세종문화재단 문화예술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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