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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내장산수목원 가을꽃 꽃무릇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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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내장산수목원 가을꽃 꽃무릇 ‘유혹’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0.09.22 1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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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내장산수목원에 꽃무릇 활짝, 초가을 정취 물씬
정읍 내장산수목원에 꽃무릇 활짝, 초가을 정취 물씬

가을꽃 꽃무릇 유혹이 보통이 아니다.

전북 정읍시 내장산수목원에 초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는 꽃무릇이 만개해 방문객들을 반기고 있다.

내장산수목원 꽃무릇은 내장산 저수지를 지나 조각공원 인근으로 가다 보면 울창하게 우거진 나무숲 사이로 군락을 형성하고 있다.

정읍 내장산수목원에 꽃무릇 활짝, 초가을 정취 물씬
정읍 내장산수목원에 꽃무릇 활짝, 초가을 정취 물씬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붉은 융단을 펼쳐 놓은 듯한 꽃무릇은 곱디고운 빛과 자태로 오가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붙잡는다.

특히, 긴 속눈썹처럼 아름다움을 뽐내듯 하늘 위로 솟은 긴 수술이 인상적이다. 

수선화과 식물인 꽃무릇은 아름다운 모습과는 달리 뿌리에 코끼리도 쓰러뜨릴 정도로 강한 독성을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사찰 단청이나 탱화 보존에 유용하게 쓰기 위해 사찰 주변에 많이 심었다고 전해진다.

내장산수목원의 꽃무릇은 9월부터 꽃이 피기 시작해 보름 정도 만개한 뒤 서서히 꽃잎을 떨군다. 

정읍 내장산수목원 꽃무릇 구경하는 관광객들
정읍 내장산수목원 꽃무릇 구경하는 관광객들

이번 주는 꽃무릇이 절정에 달해 붉은 물감을 흩뿌려 놓은 듯 어느 때보다 멋진 풍경을 만나 볼 수 있다.

내장산수목원 안의 꽃무릇 군락지에는 사이사이 걸을 수 있는 산책로가 나 있어 여유롭게 녹음과 꽃무릇의 아름다운 자태를 탐할 수 있다. 

 곳곳에 쉴 수 있는 벤치도 놓여 있어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가을 나들이하기에 제격이다.

정읍 내장산수목원 꽃무릇 구경하는 관광객들
정읍 내장산수목원 꽃무릇 구경하는 관광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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